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레고르(이런 영웅은 싫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오수(이런 영웅은 싫어)|오수]]가 이끄는 [[가짜 KNIFE]]의 새 조직원으로, [[일호(이런 영웅은 싫어)|일호]]가 일손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오수의 경호원을 겸할 겸해서 모집한 [[아르바이트]]생 면접에 지원하게 되었다. 그레고르의 쇼킹한 비주얼을 보고 까무러친 오수의 태도에 또 취업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낙심하지만, 오수가 컵을 깨뜨리는 바람에 손을 다치자 "'''손 꼭 치료하세요.'''"라는 상냥한 말을 남기고 돌아선다. 이후 돌아온 일호가 이 사정을 듣고는[* 오수가 미안했던 나머지 종족은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맹수 혼혈쯤 되나보다 정도로 생각했던 [[일호(이런 영웅은 싫어)|일호]]와 [[이호(이런 영웅은 싫어)|이호]]는 나중에 이력서 사진을 보고 [[멘붕]].] 오수에게 상처를 줬냐며 꾸짖는 말에 오수는 울음을 터뜨리고 채용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호원의 상태를 보러 온 [[다나(이런 영웅은 싫어)|다나]]를 만나게 되는데, 다나는 영 믿음직스럽지 못했는지 슬리퍼나 [[변신(소설)|사과로 맞으면 죽는다]]는 트집을 잡았다. 이에 안 죽는다고 다나에게 사과를 던져보라고 했으나 다나가 '''워낙에 괴수인지라'''[* 두부도 흉기로 쓸 수 있다는 서술도 있었지만 이것은 정보봇에서 나온 말이라 맹신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본편에서 드러난 것만 기준으로 삼아도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괴수인 건 사실.] 한동안 사경을 헤매야 했고,[* 다행히 일호가 치료해줘서 죽지는 않았다.] 일호를 구타하는 다나를 보며 오수가 "두 사람은 사이가 좋다, 다나씨는 오늘도 씩씩하다"는 말을 하자 "저건 그냥 구타에요. (매우 놀란 표정으로) 보스, 시신경 괜찮으세요?"라고 정정해주다가 본인도 맞았다.[* 이때 독백으로 "날 이렇게 '''맨손으로 스스럼 없이''' 때리는 사람 처음 봤다... 어메이징(Amazing)..."이라고 말한다.] 그 후 본격적으로 근무 시작. [[백모래]]의 지시로 가짜 나이프를 탐색하러 온 [[오르카(이런 영웅은 싫어)|오르카]]를 날개 기지개 한 번으로 격퇴했다. 정작 그레고르 자신은 오르카의 정체를 전혀 몰랐지만. 백모래는 그레고르와 실제로 대면한 적이 없어서 오르카에게 괜찮다고 말해줬지만[* 백모래: "엄청 큰 바퀴벌레를 봤다고? 오르카도 참~! 옛날 중생대에는 바퀴벌레가 몇십 cm나 컸대! 그거에 비하면 뭐든 양반이지!"], 오르카는 그거랑은 비교도 안 되게 컸다며 이불 속에서 벌벌 떠는 등 [[트라우마]]가 도지고 말았다.[* 오르카는 [[새우]]도 벌레 닮았다며 못 만지는 인물이라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트라우마가 클 법도 하다. 하긴 자기 눈 앞에서 '''2m짜리 바퀴벌레가 날개 기지개를 켜는 꼴'''을 보고도 거품 물고 기절하지 않은 게 용하다.] 나이프가 가짜 나이프 본거지를 침입할 때는 일호가 오수를 바래다 주라고 일부러 빼돌렸다. 이후 가짜 나이프의 본거지를 옮길 때 간만에 등장했는데, 일호가 보디가드니까 어느 정도는 알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짜 나이프의 얼굴을 알려주면서 만약 이들이 나타나면 자신에게만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이로써 어느 정도 나이프와 연관되게 되었다. 물론 깊게 알지는 못하고 이호의 얼굴이 알려졌다는 것과 그들이 연쇄살인범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 114화에서 불로불사의 일족이 이호의 인체실험 이야기나 백모래 살인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을 때 옆에 있어서 '''다 듣고 있었다.''' 물론 몰래 엿들은 게 아니라 일족들이 듣든 말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막 내뱉고 있는 것. 128화에서 오수가 본가에서 오자 반가워하며 오수가 일호와 대화하는 모습을 안쓰럽게 여겼다. 129화에서는 오빠 걱정은 안하고 다른 일족들과 수다 떠는 [[은비단]]을 가게 밖으로 불러내, 잘 위로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어째 은비단의 얼굴에 홍조가?[* 은비단은 그레고르가 자신의 외모가 아닌 다른 면을 봤다는 사실에 끌린 듯.] 그리고 156화에서 오수와 수다를 나누면서 '''은비단과 사귀는 사이가 되었음'''이 공개되었다. --인생 승리-- 198화에서 재등장. 일호가 화풀이로 이호에게 엎은 식탁에 있는 오수의 죽을 멋지게 캐치, 원위치로 돌려보내며 주인의 식사를 무사히 지켜냈다.(?) 반응이 무덤덤해진 걸 보니 오수가 이제 완전히 적응했는 듯. 227화에서는 자기 애인인 은비단이 나이프와 싸운 후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오자 상사인 오수와 함께 깜짝 놀라고 그녀를 데려다 준 [[유다(이런 영웅은 싫어)|유다]]와도 대면한다. 241화에서 오수에게 약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재등장. 오수의 농담에 웃고는 있지만 오수가 일호와 이호 둘 다 [[SPOON|스푼]]에 있어 아지트가 휑해진 만큼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아 걱정한다. 마지막 화에서 가짜 KNIFE가 나올 때 잠시 한 컷 등장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